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3 (문단 편집) == 장점 == 시스템은 물론 스케일까지 어느 정도 창세기전 2의 느낌을 잘 살려내면서 올드팬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. 긴급하게 제작된 서풍이나, 애초에 창세기전 시리즈가 아니었다가 사정상 전환된 템페스트에 비해 정식 넘버링을 달고 총력을 기울여 만듦으로써 종합적인 완성도 면에서[* 물론 소프트맥스 게임이 한 번도 게임 메커니즘, 게임 시스템이 제대로 된 적이 없었으니 게임적 재미는 제외한 완성도를 뜻한다. 그래픽, 사운드, 스토리, 묘사 스케일 등이 훌륭하다는 얘기. 정작 게임이 게임적 재미와 완성도가 부족한데 그 외에서 장점을 찾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그게 소맥이다. 이 회사는 게임다운 게임 보다는 타입문 같은 회사처럼 스토리와 연출이 인상적인 비주얼 노벨적인 측면에 강점이 큰 회사였다.] 시리즈 내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. 동시대 3명의 주인공, 3개의 에피소드라고 하는 특이한 방식의 진행도 색다르다 할 수 있다. 물론 [[창세기전 2]]에서도 각 피리어드마다 주인공이 다르긴 하나 이는 주인공보다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둔 경향이 강했다. 스토리상으로 [[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|서풍의 광시곡]]과 [[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|템페스트]]에서 발생했던 떡밥의 대부분을 회수하는 스토리로 초반에는 큰 기대를 모았다. 따라서 플레이어는 시반 슈미터 챕터의 [[살라딘(창세기전 시리즈)|살라딘]]이 카디스 침공을 하는 동안 아포칼립스 챕터의 [[크리스티앙 데 메디치|크리스티앙]]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, 또한 이들이 언제 무슨 사건으로 조우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흥미롭게 진행된다. 그리고 이 시스템의 영향으로 이후 [[창세기전 3: 파트 2]]에서 일어나는 반전의 실마리까지 제공한다. 창세기전 시리즈 최초로 일반 이벤트 신[* 다만 모든 이벤트신에 음성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. 비용 문제가 있었는지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도 음성이 동원되지 않았다. 더미데이터를 보건데 본래는 녹음을 해놓았지만 사정상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.]에 음성이 도입된 게임.[* 템페스트 때는 전투 한정으로 음성이 존재했다. 창세기전 3은 반대로 전투엔 없고 이벤트 신에만 있다. 이는 후속작에서 비로소 두 가지가 함께 도입되며 완전체가 된다.] 게다가 후속작과 함께 우리나라 게임사를 통틀어서도 비견될 만한 작품이 드물 정도의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한다. 단순히 기합성이나 짧은 멘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장면마다 드라마 같은 퀄리티로 연출되는지라 높은 수준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감상할 수 있다. 특히 현재는 오랜 경력으로 중견성우 대접을 받는 [[CJ ENM 성우극회|온미디어 성우극회]] 출신 1, 2, 3기들의 풋풋한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등 소프트맥스 혹은 게임 매니아가 아닌 순수 성덕들에게 있어서도 자료로서 제법 가치있는 작품이다.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. 개성적이면서도 미려하기 그지없는 BGM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